올해는 예방접종은 예년과 다르게 독감 백신 예방 접종은 사전예약는 시스템이 생겨서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18~49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기때문에 의료기관의 혼란을 피하고자 

시행되는 것이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난 09월 14일부터는 2차례 접종하해아는 생우 6개월부터 만 8세 어린이들의 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시기  임산부들도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만 75세이상 어르신들은 이번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8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각각 국가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의료기관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독감 백신 예방접종 방법

독감 백신 예방접종은 지정된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무료접종대상자에 속하는 분들은 주소과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지정된 곳이라면 접종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 접종 시작일 1주일 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나 콜센터(1339 또는 지자체별 번호)를 통하여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사전예약처럼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예약해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정된 위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접종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대신 임신부나 청소년 백신은 의료기관에서 자체구매하기 때문에 사전예약시스템으로 예약이 안되며 직접 방문하여야 

합니다.

코로나19백신과 독감예방백신

예방접종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과 기존 다른 백신의 접종 간격에 제한을 두지 않았기에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서로 다른 팔에 맞는 식으로 접종 부위는 달리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동시에 두가지 백인을 맞으면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해 접종하는 것을 권합니다.

주의사항

독감 백신을 맞을 당일엔 고강도 운동이나 활동을 피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접종 부위가 아프거나 빨갛게 부어오를 수 있고, 부종이나 근육통, 발열, 메스꺼움, 무력감, 두통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하루,이틀안에 사라지는데 그 이상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하며 호흡곤란, 두드러기, 현기증등이 심할 경우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백신 예방접종도 코로나19 백신접종과 마찬가지로 접종 후 바로 귀가하지 마시고 접종한 곳에서 15~30분가량 병원에 머물러 이상반응이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 코로나19 백신뿐만 아니라 내 자신,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매년 접종하는 것이지만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꼭 접종하시어 건강을 잃지않도록 더욱 새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